이장현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Networking and Cybersecurity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 20기

IEN에서 공부하면서 문과였던 저에게도 맞는 과가 있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점점 저절로 IT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구열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IEN UTS IT 과정을 수료한 AU 5기 이장현이라고 합니다. IEN에 대한 제 솔직한 느낀 점과 입학 예정인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범하게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졸업을 하였고 수능을 봤으나 성적에 불만족스러워 재수를 했었습니다. 재수를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치 않던 성적을 받아 삼수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인문계열이라 취업의 불안함을 느껴 고민을 하던 때에 유학 학원을 여러 군데를 알아보았습니다.

그중에서도 IEN UTS IT 과정을 선택한 이유는 1학년을 국내에서 공부할 수 있고 호주에서 2학년으로 진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IEN에서 아카데믹 영어 과정(AE)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IEN을 선택하였습니다. 심지어 3년제라 그런지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남성분들은 한국 일반 남자 대학생들에 비해 시간적인 측면에서는 크게 이득을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학년을 국내에서 진행하면 교수님들께서 수업 시간 외에는 한국어로 설명 해 주시고 인원수가 적어 교수님께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교수님들 모두 친절하셔서 질문에 답변도 잘 해주시고 추가적인 보충까지 잡아주실 정도로 저희 학생들에게 시간을 많이 쓰는 감사한 교수님들입니다. 한국어로 대학 수업을 이해하는 것과 영어만으로 하는 것의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1학년 과정을 마친 후 문득 든 생각이 이 과정을 영어로 들었으면 내가 알아들었을까, 성적이 더 낮게 나왔겠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요새 트렌드가 IT라는 생각에 취업 안정성과 성공을 고려하여 IT로 지원을 했습니다. 문과 출신이라 이과로 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하였는데 예상외로 IT라는 과목은 이과에서 요구하는 수학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고 정말 간단한 기본적인 계산만 요구하여 문과인 저도 계산하는 데에 어려움을 그다지 느끼지 않았습니다. 문과 출신인 사람들도 IT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죠^^.

AE 과정에서는 해외 대학 가서 필요한 높은 퀄리티의 리포트 작성법도 알려주고 영어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는 방법 또한 학습시켜 해외 대학을 가기 위한 기반을 다져줍니다. 원어민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잘 이끌어주시고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업을 하여 좋았습니다. 결과적으로 AE 과정은 엄청난 도움을 제공해 주는 과정이므로 저는 강력히 추천합니다. 아마 IEN을 거쳐간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IEN을 다니면서도 이 길이 맞을까 생각도 하곤 했습니다. 한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잡고 공부하던 방식과 다른 방식이면서 고등학교 생활하면서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유학이 저에게 맞는 길일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IEN에서 공부하면서 문과였던 저에게도 맞는 과가 있는 것도 알게 되었고 점점 저절로 IT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구열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저한테 적합한 전공도 찾은 데다가 많은 과제를 학우들과 함께 협력적으로 해서 그런지 여러모로 정말 도움이 되는 한 해였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목표를 부여해 주고 더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준 IEN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같이 1년을 보낸 학우들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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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입생모집 설명회 : 학사 12/26(목), 대학원 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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