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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가장 달라진 점은 계획을 짜서 체계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며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학생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IEN NCUK 파운데이션 과정에서 비즈니스를 전공했고, 2018년 9월 Durham University로 진학해 Marketing and Management를 전공할 예정인 13기 김민준입니다.
A. 제가 IEN NCUK파운데이션 과정을 선택하게 된 시기는 거의 수능 직후 였습니다. 당시 저는 제가 진학 하고 싶었던 학교에못 미치는 성적을 받고 재수와 유학 사이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있었던 찰나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재수라는 선택보다는 유학이라는 길을 통해서 제가 지향하던 공부, 공부방식 등을 접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유학이라는 길은 단순히 제가 가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고민 속에서 방황하고 있던 찰나 저희 부모님께서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채 주시고 저에게 IEN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IEN이 어떤 곳인지, 어떤 것을 목표로 하는 지, 어떤 공부를 지향하는 지, 다른 유학원과는 어떤 점이 차별화 되어 있는 지 같은 설명들을 듣고 저는 당연히 IEN에게 관심이 가고 이미 제 마음과 신경은 그 곳으로 다 쏠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거듭한 후에 제가 정말 후회 없이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 IEN 이라 여기고 IEN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A. 저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DurhamUniversity에서 Marketing and Management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제가 가고 싶었던학과는 Fashion Management였는데 IEN 에서 지내면서 가고 싶었던 학과들이 계속해서 변해갔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꿈을 가진 사람들 IEN 선생님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가진 후 저는 계속해서 학과를 바꿔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저는 자연스럽게 제가 공부하는 Business 과목에서 Marketing이라는 부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Marketing에 대해서 하나 둘씩 예를 들어 4P의 개념과 중요성을 배우면서 단순히 경영을 전공할거야 라는 저에게 경영 중에서도 이런 흥미로운 부분도 있구나를 일깨워 주면서 저는 Marketing이 저의 성향 그리고 제가 지향하던 꿈과 근접한 것 같았습니다.
A. 지난 1년을 돌이켜 볼 때, 아마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2학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2학기가 되면 1학기에 비해 기간은 짧지만 ARA, ALA, 각각 subject마다의 coursework 그리고 무엇보다도 2학기 파이널 시험의 가중치를 생각해보면 정말 짧은시간 내에 여러가지 일들을 해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2학기때는 시작하자마자 coursework가 주어지고 중간중간에reading task와listening task를 해내야 해서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되게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기들과 밤을 새면서 같이 과제를 해나아가고 서로 모르는 것도 물어보면서 같이 협력해 나아가니깐 어려움도 덜어지고 과제를 행함에 있어 즐거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다 완수하면서 2학기 파이널을 위해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학기 파이널 시험은 1학기 때 내용과 2학기 때 내용 즉 전범위를 공부해야 했기 때문에 막무가내 식으로는 절대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파이널을 공부할 때는 하루에 내가 공부할 양을 정해놓고 정해진 것들을 하루하루 해나아가면서 과제에 치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A. 가장 기뻤던 순간은 아마도 파이널 시험이 끝난 직후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때가 되니깐 드디어 이 과정이 끝났다는게믿기지가 않았고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주일 중 최소 5일을 본 동기들을 이제 더 이상 그렇게 만나지 못한다는것도 아쉬웠슴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긴 여정이 끝났다는 홀가분함도 컸던 것 같습니다.
A. IEN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제일 달라진 점은 아마 계획을 짜서 체계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면서 혼자서 공부하는힘을 기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전에 수능 공부를 하면서 되게 수동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예를 들어 학원 갈 때 학원가고숙제 할 때 숙제하는. 그래서 그런지 그 때는 자습하는 시간도 넉넉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수능 공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공부를 할 지 계획도 능동적으로 짜야 했고 그러면서 동시에 시간 관리 하는 법도 배워나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방식으로 공부한 것이 나중에 대학에 들어가서 스스로 공부할 수있는 힘과 시간 관리하는 방법을 길러준 것 같습니다.
A. 돌이켜 생각하면 생각해 볼 수록 IEN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잘 선택한 거 같다고 느낀 거 같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일방향적인 공부가 아닌 쌍방향적 공부를 통해 공부 자체를 공부로 자체로 딱딱하게 느끼지 않고 즐기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과정 중에 있으신 분들도 노력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