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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N 소식
탈북 대학생, 호주 어학연수 간다!
통일부는 호주 외교부 및 시드니 공대 측과 함께 탈북 청년들을 통일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월 29일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알렉스 머피 시드니공대어학원
(UTS:INSEARCH) 대표이사, UTS한국교육센터 IEN Institute 김지영 원장이 참석했다.
매년 탈북 대학생 5명을 공동으로 선발하여 시드니공대어학원(UTS:INSEARCH) 시드니 캠퍼스에서
약 30주간 어학연수를 실시하며 소요 비용은 통일부와 호주정부, 시드니 공대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이번 협약과 관련된 인사말을 통해 “ 탈북 청소년들은 향후 남부 통합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할 통일미래 인재인 만큼, 정부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어학과 리더십 함양 및 국제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윌리엄 패터슨 주한호주대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드니공대어학원 (UTS:INSEARCH)에서
탈북대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30주간 호주에서 공부하는 동안 영어 실력을 쌓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가치를 배우고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 하였다.
향후 일정은 통일부 산하 남부하나재단을 통해 2016년 4~5월경 모집공고를 통해 대상자(5명)를 선발한 후
2016년 9월 ~ 2017년 4월까지 약 30주 간의 호주 어학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정 대변인은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손광주)이 4~5월 중으로 어학연수생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8세 이상의 탈북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구체적인 절차와 자격조건은
남북하나재단 모집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