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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센터
언론보도
(지난 12월 2일 뉴질랜드 교육부 장관 Chris Hipkins가 International Education Peak Body Forum에서 발표하고 있다)
영국대학교연합 NCUK가 뉴질랜드 정부기관인 뉴질랜드 교육진흥청(Education New Zealand, 이하 ENZ)과 협약을 맺어 주목 받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을 통해NCUK 글로벌 센터에서 진학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모든 뉴질랜드 대학에 정식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NCUK는 세계 30여개국에 글로벌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진학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매년 총 30만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2억)에 달하는 장학금 지원을 받고 코로나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의 모든 대학에 안정적으로 진학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뉴질랜드 교육부장관인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는 “우리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뉴질랜드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국제교육(International Education)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인지하고 있다”며 “영국의 국립대재단으로 오랜 기간 공신력을 쌓아온 NCUK와의 이 획기적인 파트너쉽은 학생 중심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뉴질랜드의 높은 교육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가 될 것이며 NCUK에 소속된 전세계 학생들은 이를 통해 더 많은 기회와 선택의 유연성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실제 뉴질랜드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Global Pandemic) 회복 방안으로 국제교육부문에 총 5천2백만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397억원)의 예산을 할당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그 중 NCUK와의 협약에 1천만 뉴질랜드 달러(한화 약 76억원)의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이는 뉴질랜드 교육부가 NCUK의 공신력에 얼마나 큰 믿음을 갖고 있는지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중략)
영국대학교연합 NCUK 한국교육센터 IEN 김지영 원장은 “NCUK 진학과정은 이미 영국 외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전세계 명문대학에서 입학 요건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한국센터 학생들은 네덜란드, 프랑스, 홍콩으로도 사례가 이어지고 있던 참에 이번 뉴질랜드 정부와의 공식적인 파트너쉽 체결로 그 공신력을 더욱 견고히 했다”고 전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현 시기에 유학을 염두에 두고 진로설계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더 좋은 선택지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NCUK 진학과정은 영미권 국가 대학에 진학할 때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공인영어시험(IELTS/TOEFL) 성적을 과정 내 포함된 아카데믹영어(EAP: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로 대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뉴질랜드 유학은 학사/대학원 졸업 후 3년의 ‘졸업후 취업비자’로 3년을 더 체류할 수 있어 영국과 호주에 비해 1년 더 체류가 가능하다. 한국에서 공부하는 기간동안 유학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제학생에 대한 3년추가비자라는 뉴질랜드의 호의적 정책을 기반으로 학생들은 졸업 후 해외 취업까지도 고려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유학옵션으로 선택될 전망이다.
뉴질랜드 대학 진학을 위한 NCUK의 진학과정 입학전형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선발과정을 거쳐 2021년 3월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