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수능 후 해외대학 입시로 새판 짜기

2018.11.13

자연재해도 수능한파도 없이 무난하게 수능시험이 치러졌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논술시험을 비롯해 입시 전쟁이 시작됐다.

내신과 관계없이 진학 가능한 해외 대학교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강남으로 몰리고 있다. 해외 대학교에서 인정하는 국제 공인교육 과정을 국내에서 이수함으로 어학연수 기간 등 준비과정을 해외에서 거치지 않고 바로 입학 가능해 기간과 비용 면에서 이득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에 소재한 IEN Institute(이하 IEN)는 10년 이상 영국과 호주대학교 진학과정을 국내에서 제공하는 국제 공인교육 전문 기관이다. IEN에서 제공하는 과정은 영국대학교연합 NCUK와 호주 UTS 대학교 부설 UTS 인서치의 공인 과정이며, 이미 1800명 이상의 학생들이 IEN을 거쳐 영국과 호주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했다.

내신과 수능이라는 기존의 입시를 벗어나 새판을 짜서 성공한 학생들은 절대평가를 주요 성공 이유로 꼽는다. 현재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전기전자 공학을 전공중인 김종윤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국대학교 진학을 결정했다.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IEN의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의 높은 진학률에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리즈 대학교에서 마케팅을 전공 중인 박기운 학생은 “원래 미술 전공을 했다가 일반 전공으로 변경하려던 나에게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케 한 필수 과정이었다. 유학원 통해서 해외로 바로 가는 것도 알아봤지만, 국내에 이렇게 높은 진학률을 가진 교육센터가 있는데 굳이 준비 없이 출국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95%가 넘는 높은 진학률을 밝혔다.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통해 UTS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는 이승현 학생도 "재수하는 것보다 비용적, 시간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IEN에서 과정을 수료했고 지금 생각하면 인생의 반환점이었다"고 전했다.

IEN의 김지영 원장은 “한국 입시도 일부 절대평가가 도입되고 있지만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인해 절대평가가 가진 상생의 여유는 찾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기존 학습 방법이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판으로 뛰어드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절대평가, IEN의 수준 높은 교수진 그리고 밀착형 학사관리와 진학 노하우가 합쳐져 학생 개개인의 입시성공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를 언급했다.

영국대학교와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은 2019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11월 18일 강남교보빌딩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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