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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센터
IEN 소식
지난 1월 23일, 셰필드대학교(The University of Sheffield)의 국제입학처 담당 Hannah Stelman, 영어영문학과 길국희 교수와 고려대에서 교환학생중인 셰필드대학교 재학생 2명의 방문에 이어 24일은 버밍엄대학교(University of Birmingham)의 국제입학처 담당 Alexa Haslam씨가 NCUK 한국센터(IEN)을 방문했습니다.
새해 첫 대학교 관계자들의 방문이기에 영국대학교 학사진학과정 13기 Offer 소지자들을 비롯 14기 재학생, 예비 15기 학생, 대학원진학과정 4기 재학생들 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학교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특히 과정을 막 시작한 대학원진학과정 재학생 중 셰필드대학교와 버밍엄대학교 진학을 고려 중인 경우가 많아 개별적으로 학과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까지 이어지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영어영문학과 길국희 교수의 “영어실력과 학점은 비례하지 않는다”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원어민 같은 언어 능력을 가져야만 좋은 학점으로 졸업할 수 있는 게 아니니 더 열심히 준비하고 용기를 갖고 도전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현재 셰필드대학교에서 14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말씀이기에 더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지금 과정을 막 시작한 우리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감을 북돋우는 좋은 말씀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고려대학교에서 교환 학생으로 한국어 연수 중에 있는 Reian와 Joanna는 쉐필드 대학교의 언어 교환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해 주었습니다. 쉐필드대학교에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한국출신 유학생들과 1:1로 매칭을 해서 서로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쳐 주고 Social event도 함께 즐기는 등 현지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실질적인 플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재학생들과의 미팅 후에 후담으로 이어진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길국희교수의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Faculty 에 있는 Performance Studies 석사로 갔던 NCUK 한국센터 수료생이 매우 잘 끝마치고 최근 졸업하셨다는 소식과 장학금이 많기로 소문난 셰필드대학교의 제일 좋은 장학금을 NCUK 한국센터 학생들이 받았다는 소식, 버밍엄대학교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중국센터 학생들보다 우수하게 잘하고 있어 학교에서는 한국센터 학생들을 더 선호하고 있으며 학과선택도 더 다채롭다는 소식까지! 정말 기분 좋은 소식들로 가득한 방문이었습니다. 15기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시점인 3월에도 관계자들이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학생들과의 만남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방문해 주신 각 대학교 관계자, 길국희교수, 셰필드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영국대학교연합체 NCUK 한국센터(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