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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서강대서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서울=연합뉴스) 국내-해외대학 연계를 통한 국제전형이 인기를 끌면서 대학별로 국제전형 프로그램이 늘어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한국국제교육개발원 등에 따르면 '1+3 국제전형' 등을 노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해당 대학에서 국제전형을 충분히 운영해보았는지, 연계된 해외 대학교들의 경쟁력과 해당 국가 내 위상은 어떤지 꼼꼼히 따져보고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서강대 해외학사과정은 최근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열린 '호주교육 경쟁력 세미나'에서 국제전형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서강대 해외학사과정 관계자는 "아무래도 해외대학의 학위 소지자가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자질을 더 갖추기 쉬운 것은 사실이고, 서강대 해외학사과정은 지난 7년 동안 안정적인 진로 성과를 보여주며 높은 유학성공률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영국등의 대학교와 협력해 국제전형을 운영하고 있는 서강대 해외학사과정은 서강-뉴캐슬대학교학사과정, 서강-UTS대학교 학사과정, 서강-UK대학교 학사진학과정(www.sogang-uk.kr)으로 이뤄져 있다.

서강-뉴캐슬 대학교 과정의 경우 올해 15기를 모집할 정도로 오랜 운영경험이 뒷받침돼 있다.

서강대학교 해외학사과정은 10월 13일 서강대학교에서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통해 해당 전형의 경쟁력과 수시모집 지원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서강대 해외학사과정 입학문의 ☎ 02-733-9922

지난 9월 8일 서강대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서강대 1+2, 1+3 해외학사과정 입시설명회’가 열렸다. 이 입시설명회에서는100명이 넘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학교측의 프리젠테이션과 이미 해당 진학과정으로 현지 학위를 마친 선배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서강대 해외학사과정은 1년을 한국에서 공부하고 해외에서 2~3년을 공부하는 방식으로 일반 유학은 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서강대학교 국제 학사과정은 3~4년에 마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면에서도 훨씬 경제적이다.

세계 20~100위권의 영국 명문 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서강-UK대학교(sogang-uk.kr)’, 호주 명문 국립 뉴캐슬대학교와 UTS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서강-뉴캐슬대학교(sogang-uon.kr)’ ‘서강-UTS대학교(sogang-uts.kr)’ 이렇게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서강-UK 과정은 5기, 서강-뉴캐슬 과정은 15기, 그리고 서강-UTS 과정은 3기를 각각 모집하고 있다.

서강대 해외명문대 진학과정은 입학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이 1년 동안 전공공부와 함께 Academic English, 토론, 에세이,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영어를 배운 후에 해외 명문대에 진학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해외 유학생활에 적응하기가 쉽고 학위취득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학교측의 관리로 인해 학위 취득률이 높으며, 졸업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취업을 노려볼 수 있고 외국계기업 취업에도 유리하다는 것이 학교측의 설명이다.

서강대학교 해외학사과정 진학담당자는 “서강대 1+2, 1+3 해외학사과정은 2005년부터 시작된 해외학사과정 운영 노하우와 서강대학교의 학풍이 어우러져 다른 대학들의 1+3 국제전형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임을 강조하며, 해당 진학과정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체 취업으로 이어지거나 국내외 해외 명문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대학교 해외학사과정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10월 8일에 시작하여 10월 19일에 마감되며, 입학설명회는 10월 13일 오후 1시와 3시에 서강대 다산관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 과정은 국내 대학교 입시제도와 무관한 과정으로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원서접수와 입학설명회 신청 문의는 서강대 해외학사과정 입학문의처(02-733-9922)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www.sogang-u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