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바이오산업의 인재 양성 요람 영국대학교 - news1

2017.12.13

다보스포럼 창시자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회장은 본인의 저서인 ‘4차 산업혁명’에서 미래 선도 기술 분야로 물리학 기반 기술, 디지털 기술 그리고 생명공학 기술(Biotechnology) 세 가지를 지목했다. 그 중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생명체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여 인류가 필요로 하는 유용한 물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을 바이오산업(Biotechnology Industry)이라 일컫는다. 이 분야에는 약학, 유전공학, 합성생물학, 바이오프린팅 기술 등이 포함되는데, 최근 국내외에서 이러한 바이오 산업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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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랜 기간 국내 대학 기관에서 과학 연구에 대한 투자와 인재 유치에 소극적이었던 까닭에 당장 교수진이나 커리큘럼이 부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해외 유학으로 눈을 돌리는 자연계열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통적으로 기초과학 연구가 탄탄하고 영리 추구보다는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연구를 해온 영국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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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N이 국내에서 제공하는 NCUK 파운데이션의 경우 생물과 화학 외에도 이공계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공과 수학 과목들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 수료 시 이공계의 다양한 학과로 진학이 가능하다. 물론 파운데이션 과정 이수를 통해서 인문계 학생들도 자연계로 진로 변경할 수 있다. 또 국내 대학교에서 관련 학사•석사를 졸업한 대학생도 전 학위 성적이 우수하다면 영국에서 상위 학위 과정으로 진학 가능하다.

단, 영국 석사•박사 과정의 경우 각각 1년, 3년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간이 짧은 만큼 학습 및 연구 분량이 매우 큰 편이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평이다. 학술 영어에 대한 지식과 학위 논문 작성의 역량이 부족할 경우, 입학 전 NCUK 프리마스터(Pre-master) 과정을 통해 충분히 보강할 수 있다.

영국 대학 진학 전반부터 바이오 관련 전공의 세부 정보는 12월 17일 강남 교보타워에서 열리는 IEN Institute의 입학 설명회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설명회 예약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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