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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호주유학 준비

2020.03.27

​전 세계가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호주는 대륙과 떨어져 고립된 지형조건 때문에 고유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에 상당히 민감한 국가입니다. 그래서 호주 주정부는 WHO의 Pandemic (대유행) 발표가 있기 전에 중국 발 입국자를 막았고, 3월 말 현재 모든 외국인의 호주 입국을 금지하는 강력한 Lockdown (봉쇄)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권 유학 선호 국가들이 모두 코로나 영향 아래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공부하던 한국 유학생도 속속 계획을 변경하여 국내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다니던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는 경우 그나마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지만 급조한 온라인 수업이 실제 face-to-face 수업의 질을 따라갈 수는 없어 휴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이미 출국했던 학생들 말고도 국내에서 유학원을 통해 유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에게도 대대적인 계획변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호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서로 국경을 막고 이동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해외 유학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영어 공부

조기유학이나 해외 체류 경험이 없다면 호주유학 전에 최대한 많은 영어 공부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대부분이 호주대학교 입학기준인 IELTS 6.0~6.5를 목표로 공부합니다. 목표를 달성했다고 하더라도 이 기준은 “최소” 기준임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 호주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려면 IELTS 준비로는 부족합니다.

실제 호주대학교 수업을 듣고 과제를 해 내기 위해서 에세이 작성, 발표, 토론, 노트필기 등 여러 가지 아카데믹 스킬이 필요한데 그런 것은 IELTS 시험 만으로는 길러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IELTS나 TOEFL 점수에 만족하지 말고 아카데믹 영어를 배워서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2. TNE 교육

Trans-National Education, 즉 국제교육교류 과정을 찾아서 수강할 수 있다면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호주 현지에서나 공부할 수 있었던 교육 과정을 국내에서 공부하는 것을 TNE 교육이라고 합니다. 현지에서 수강하는 것과 동일한 결과를 받고 호주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호주대학교에 입학하려면 수능 말고도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학력적으로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거나 영미권 학업 스타일에 적응하여 막상 호주대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할 때 연착륙을 가능케 하는 과정이 학사진학과정입니다. 다만 TNE 과정을 선택할 때에는 국내에서 공부한 결과가 해외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게 인정되는지와 국내에서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TNE 교육의 개척자이자 선두 주자인 IEN은 2004년부터 다양한 TNE 과정을 국내에 제공하며 2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습니다. 그래서 IEN의 TNE 과정은 기타 유사 과정과는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차별점 1. IELTS, TOEFL 점수 없이도 호주유학이 가능한 과정
차별점 2. 호주, 영국의 세계 100위 안에 드는 TOP 명문대학교로 진학 가능
차별점 3. 필요과목 면제 후 호주대학교 1~2학년으로 진학 또는 학업기간 단축으로 비용절감 가능
차별점 4. 전 과정을 영어로 제공해 현지 적응력 극대화
차별점 5. 수료생 진학보장과 다양한 장학금 기회 제공

 

코로나 때문에 호주유학 계획이 틀어진 분들은 IEN과 함께 이 시간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시간낭비 없이 당당하게 호주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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