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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QS 세계대학교 순위] 호주대학교 순위 상승!

2020.06.12

2021 QS 세계대학교 순위 발표 – 호주대학교들은 상승 중!

 

2021년 대학 진학 선택을 돕기 위해 QS에서는 2021년 세계대학교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THE(Times Higher Education),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와 함께 세계 3대 대학 평가기관입니다. QS의 평가 방법론(Methodology)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학계 평판 (Academic Reputation) - 40%

고등교육(Higher Education) 분야에 속한10만여명 이상에게 각 대학의 강의와 연구조사의 퀄리티 등을 평가하는 설문조사(Academic Survey)를 실시하고 분석합니다.

2. 고용주 졸업생 평판 (Employer Reputation) - 10%

세계에 흩어져 있는5만여명의 고용주들에게 QS Employer survey를 통해 어떤 대학의 졸업생들을 가장 선호하는지 조사합니다. 동종의 조사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3. 학생대비 교직원(교수) 비율 (Faculty/Student Ratio) - 20%

학교의 학생 수 대비 교직원 수로 측정 됩니다. 학생이 교수에게 얼마나 접근성이 좋은지를 판단할 수 있고 동시에 교수들이 얼마나 교육에 더 집중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4. 분야별 논문 피인용률(연구영향도) - 20%

교육이 대학의 한 기둥이라면 연구는 또 다른 기둥입니다. 지난 5년 동안 각 대학의 학과들이 발행한 논문의 인용 횟수를 계산하여 연구의 영향력과 질을 확인합니다. QS는 논문 인용률 정보를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Scopus(논문검색데이타베이스)를 통해 수집합니다.

아래 두 항목은 대학교가 얼마나 국제화 되어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명문 대학교들은 글로벌화가 최고의 화두입니다.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모인 학생과 교수들이 한 캠퍼스에서 어울리며 창출해 내는 에너지는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교육과 연구로 이어집니다. 또한 현지학생들이 국제학생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이 더 폭넓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하기 위함입니다.

5. 외국인 교직원 비율 (International Faculty Ratio) - 5%

6. 유학생 비율 (International Student Ratio) - 5%

위와 같은 지표들을 바탕으로 평가된 호주대학교들의 순위는 어떨까요?

 

유학을 꿈꾸시는, 유학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한 표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5년간의 순위 변화를 그래프로 보면 순위 상승 트랜드를 분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각 대학교의 연도 별 막대그래프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짧아 지는 학교들이 세계 대학교 순위가 연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트랜드를 보여 줍니다. Group of 8 대학들의 순위는 큰 폭의 변화는 보이지 않지만 UTS 대학을 위시로 UoN (뉴캐슬 대학교), 울릉공 대학교, QUT, 커튼대학교 등의 순위변화가 그래프의 가파르기로 쉽게 확인이 됩니다.

Business School, University of Sydney

그리고 1단계 차이기는 하지만 올해는 시드니대학교가 40등, 멜버른대학교가 41등으로 역전을 했습니다. 두 대학간의 자존심이 상당한데 최근 들어 시드니 대학교가 여러 방면에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QS의 졸업생 고용가능성 (Graduate Employability) 순위에서 호주 1위 전세계 4위를 했습니다. 멜버른 대학은 호주 2위, 전세계 7위를 했습니다. 시드니 대학교의 4위는 실로 놀라운데요, 하버드 대학교, 캠브리지 대학교, 옥스포드 대학교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수의 명문 대학교를 제친 결과입니다.

<QS Graduate Employability 2020 전체 순위 보기>

계속해서 UTS대학교의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지난 9년간 151계단을 뛰어 넘어 올해는 133위까지 점프했습니다. 이미 전공별 랭킹, 취업률 등 여러 지표에서는 일부 하위권 Group of 8 대학들을 넘어서서 시드니 내에서는 시드니 대학교, UNSW 대학교 그리고 UTS 대학교 이 세 대학이 Top 3 대학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UTS Central,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시드니의 현지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은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어느 대학이 가장 잘 가르치는지를 우선 보고 학교 시설, 캠퍼스까지 통학거리, 졸업생 취업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각 대학마다 전공별 학생 선호도가 뚜렷하고 경쟁률이 높은 과들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시드니 대학교는 법대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UNSW는 의대 및 공대, UTS 대학교는 비즈니스와 IT 쪽으로 지원자들이 많습니다.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호주대학교로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우선 준비 되어야 하고 수능 또는 내신으로 바로 입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파운데이션이나 디플로과 과정을 거쳐야 호주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IEN Institute에서 호주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본인의 희망 전공과 상황에 맞춰 과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IEN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UTS 대학교, 뉴캐슬 대학교 그리고 맥쿼리 대학교에 과목면제를 받아 1~2학년 진학이 가능하며 다른 유수의 호주 대학교에도 과목면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IEN의 아카데믹 영어 과정은 많은 호주대학교에서 IELTS 대신에 인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전 아카데믹 영어로 영어 실력도 키우고 호주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옵션도 가능합니다. 실패하지 않는 호주 유학은 IEN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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