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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일명 UTS대학교는 호주에서 신흥 명문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학입니다. 최근 송중기, 김태리 배우가 나온 승리호라는 영화에서 이 이름이 사용되며 보다 친숙해진 분들도 계실텐데요. 사실 이 대학은 전통적인 호주 최고 명문대학교 Group of 8 (Go8) 소속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교입니다. 특히 글로벌한 공신력을 가진 세계대학평가기관들이 제공하는 순위표에서, 이 대학의 위상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매년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하는 대학평가기관 QS 2021 세계대학교순위에서 UTS대학교를 133위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 발표되었던 순위 대비 7단계나 상승한 순위인데요. 이 기관에서 발표하는 랭킹 중, 개교 50년 이하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 신흥명문대학교 순위(QS TO 50 Under 50 2021)에서 호주 1위, 세계 11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대학은 실무 중심 대학 연합 Australian Technology Network of Universities (ATN)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경험 및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호주대학교 평균을 훌쩍 상회하는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UTS는 호주 최고 신흥명문대학인만큼 현지 학생들에게 더욱 인기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 호주 입시과정 전체를 주관하는 University Admission Centre(UAC)에서 진행한 2019년 조사에서, 이 대학의 경영학과가 New South Wales(NSW)주 현지 학생들의 1지만 TOP3 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선호도 조사에 이어, 실제 대학 지원률에서도 전통적인 인기대학교인 UNSW를 제치고 UTS가 더 높은 지원률을 보여주는 등 높아진 명성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는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여러 발명품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페니실린, 자궁경부암 백신, 와이파이(Wi-Fi), 비행기 블랙박스 등,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학문을 통해 우리 일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개발들을 이뤄내고 있는데요. UTS대학교 역시, 150개 이상의 기업과 연계되어 활발한 산한연계 교육과 혁신적인 투자를 통해 우수한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내는 대학입니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IT 전공인데요. 2019년 호주교육기술고용부(Department of Education, Skills and Employment)가 발표한 산업고용전망 자료에 따르면, 호주에서 앞으로 약 5년간 170,000여개의 IT 관련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최근 호주에서의 독립기술이민 신청을 위한 Invitation 발급에서도, 약 50%가 IT 관련 직종에 해당 될 정도로 실제 IT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IT 학과에 진학 해 현지 취업 후 영주권 취득까지도 고려하는 학생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위에서 언급 되었던 것 처럼, 비즈니스 전공은 호주 현지의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공 중 하나입니다. UTS의 IT학과나 법학, 의학, 간호학 등 다른 전공 역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경영학이 더 인기있는 이유는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세부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 UTS대학교의 경영학과에서는 마케팅/재무/회계를 포함한 전통적으로 잘 알려진 경영학 관련 전공에서부터 관광학, 이벤트 행사학, 스포츠 경영학처럼 실용적인 세부전공까지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호주대학에 입학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가장 알맞는 방법을 선택하려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조기유학을 통해 해외에서 성장했거나, 해외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호주현지의 입시과정 혹은 IB라 불리는 국제수능 등의 방법을 통해 호주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자신이 해외 교육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학생이라면, 호주유학을 떠나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는 교육 과정을 통해 진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유학을 준비하고, 호주대학교 입학에 필요한 조건들을 동시에 갖출 수 있습니다.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은 사실 유학생들만을 위한 과정은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은 호주교육자격제도(Australian Qualifications Framework, AQF)에 따른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이며 호주 현지의 학생들도 이를 통해 호주대학교 1~2학년으로 한번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호주 현지로 떠나지 않고도 국내에서 이수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17년, 호주국립 UTS대학의 부설 교육기관, UTS 컬리지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이이엔인스티튜트(IEN Institute, 이하 IEN)가 맺은 교육협약의 일환으로 IEN은 한국에서 '호주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UTS가 호주 정부 교육감사기관인 TEQSA의 인증을 받은 공인된 교육 과정으로, 호주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호주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호주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공인영어시험인 IELTS/TOEFL이 없이도 입학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교육 내 포함되어 있는 영어 과목(Academic English) 이수를 통해 공인시험 결과 없이도 진학이 가능합니다. 또한 최대 호주 $ 32,000 규모의 장학금도 수여할 수 있어, 유학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현지 컬리지를 거치지 않고, 호주대학 본교로 정식 입학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IEN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호주대학교로 100% 모두 진학하는 높은 진학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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