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겸The University of Manchester
International Management NCUK 영국 학사진학과정 7기

1년의 과정을 통해 단지 수업을 이해하는것이 아닌 진정한 학(學) 을 배우고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NCUK 영국 학사진학과정 7기 Business studies 를 공부한 김재겸 입니다. 먼저 1년 동안 관심과 뒤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신 EAP 선생님과 교수님 그리고 IEN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작 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후기를 쓰려고 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NCUK 에서 공부 할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신기하기도 하면서 주위에 많은 도움을 준 친구들,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이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혹은 다음 기수로 들어오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남깁니다.

NCUK 에서의 1년은 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1년의 기간 동안 저에게 "공부"가 재미있고 설레는 것임을 알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의 분위기 속에서 공부 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면서 발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느꼈고, 이로 인해 공부에 대한 흥미와 기존에 제 자신이 공부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년의 과정은 저에게 절대 쉬운 시간이 아니였습니다. 특히 에세이를 쓸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감이라는 것을 잡기 쉽지 않았는데 수많은 피드백을 통해 알아가고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교수님들과 선생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아가며 인지하지 못한 부분을 알아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1년이란 시간은 힘겨운 자기만의 싸움이였습니다. 때로는 자신에게 화가나 잠을 설치기도 하였고, 나몰라라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기도 했지만 주위의 응원과 관심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었던것 역시 한국이라는 장점,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었기에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NCUK 한국센터에 오기전 영국 Foundation 에 합격하였습니다. 제가 영국 대신 한국으로 눈을 돌리게 된 계기는 과정 끝나고 일년 정도의 기간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진행되는 1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단지 정보만 이해하는것이 아닌 학문의 깊이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였습니다. 저의 바람과 생각은 현실에서 그대로 적용되었고 1년의 과정을 통해 단지 수업을 이해하는것이 아닌 진정한 학(學) 을 배우고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NCUK 파운데이션 과정을 하시게 되면 그동안 한국에서 했던 공부와는 다른 공부를 접하실 거라 생각 되어집니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필요한 정보를 찾고 그 정보를 다른 친구들과 토론 하는 과정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1년 과정을 되돌아 보시면 논리와 사고에서 많이 성장하고 학식과 견문을 많이 넗히실 수 있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저 역시 이 과정 전에 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이 과정 후 변화 되었던 모습을 보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써봤는데 도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년 동안 지도 해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EAP 선생님들 그리고 다른 선생님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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